'전참시' 이영자, "나이차 많이나면 곤란해" 셰프의 한마디에 단념

이영자가 매니저와 함께 단골 음식점을 찾았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이영자는 지난번 방송됐던 단골집을 찾아 음식을 시키고, 셰프의 반응을 물었다.

이영자가 방송이 나간뒤 반응을 묻자 셰프는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서 바빴다"며 "이영자 씨랑 어떻게 되는거냐고 묻는사람도 많았다"고 답해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날 이영자는 셰프님에게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 내가 소개해주겠다"며 "김숙이나 송은이는 어떠냐"고 묻자 그는 "송은이 씨는 나이차가 좀 나서 곤란하다"고 답했다.

송은이보다 5살이 많은 이영자는 그의 대답에 실망한 눈치였다. 식당을 나온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나 꽝됐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을 지켜본 송은이 등 출연자들은 "셰프님이 신메뉴 먹어보러 오라고 초대한걸 수도 있다. 벌써 마음을 접지말라"며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