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신탄진주유소(서울 방향)는 지난 5월 2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노후 유류탱크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유류탱크의 노후에 따른 토양오염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주유소는 공사 기간에 유류탱크 주변 토양오염 검사를 완료했고 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 지난달 31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주유소는 추후 주유소 주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 관리를 꾸준히 한다는 방침이다. 

주유소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유류탱그 교체를 완료했고 앞으로도 주유소 이용객이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도록 하고 환경오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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