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새꿈학교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유?초?중등 교육과정별 ‘꿈꿈꿈’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하고 보치아 훈련도 하고있다
나사렛새꿈학교가 유?초?중?고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3주간 실시한 여름방학교실, 보치아 훈련 등 방학 중 교육프로그램을 성료했다.

나사렛새꿈학교(교장 정영숙)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유?초?중?고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3주간 실시한 여름방학교실, 보치아 훈련 등 방학 중 교육프로그램을 성료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교실은 ▲특색프로그램(‘오감을 자극해봐!’ 외 7가지) ▲창의활동 놀이 ▲기초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참여한 학생,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나사렛새꿈학교는 14년만의 폭염이 지속된 무더운 여름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원 후 체온을 측정하고, 공기청정기와 에어컨 등을 사용해 적정 실내온도 및 습도 등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수교육 실무원, 방과 후 운영실무원, 사회복무요원 등 모든 보조인력 및 강사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 매뉴얼 연수를 사전에 실시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정민규(고1) 학생 학부모는 “학교에서 알찬 방학프로그램을 제공해 방학 동안에 마음이 놓였다”며 “아이가 방학 중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더욱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사렛새꿈학교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유?초?중등 교육과정별 ‘꿈꿈꿈’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하고 보치아 훈련은 2주간의 휴식 후 9월 첫째 주부터 주 2회 훈련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나사렛새꿈학교 학생들이 무더웠던 여름방학을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2학기, 더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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