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 16일 국제회의실에서 황선조 총장, 장민수 대학원장, 유기준 총동문회장 등을 비롯 교직원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박사 18명▲석사 77명▲학사 371명 등 총 466명이 학위를 받았다.

또 ▲이사장상 박상록(기계ICT융합공학부) ▲총장상 이승근(BT융합제약공학과) 외 4명 ▲공로상 추능런(Chu Loung Luan·일반대학원 이학박사) ▲정하민(하이브리드공학과) 외 5명 ▲단과대학장상 이은선(언론광고학부) 외 4명이 각각 수상했다.

황선조 총장은 “여러분들은 ‘자기주도 생애설계의 교육모델’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었다. 우리 대학에서 배운 섬김과 배려의 ‘인격자’, 소통과 나눔의 ‘세계시민’, 창의와 융합의 ‘전문인’의 3대 교육목표를 깊이 새기길 바란다”며 “미래를 향해 도전한다면 실패할 수도 있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선문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세계를 무대로 도전하면서 꿈을 펼치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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