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아산교육지원청는 지난 17일 관내 6개 민간 직업 현장 체험 기관과 자유학년제?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드론사관학교, 꽃라임, 도예공방소연, 라온교육협동조합, 애플컨츄리, 올댓초콜릿 등 관련기관들이 참여해 향후 청소년 직업현장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사업장을 청소년들에게 직업현장체험 공간으로 개방해 청소년이 스스로 직업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등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에 필요한 업무에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남상인 관장은 “아산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을 위해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온 마을이 진로교육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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