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지속가능한 도시농업과 공동체 텃밭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4회 로컬푸드 활동가 과정인 ‘농촌체험명예교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체험명예교사 교육과정은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기술 보급을 할 수 있는 전문가 자격을 얻는 과정이다. 정용래 청장은 “그동안 어린이도시텃밭학교, 바른먹거리 학교교육, 로컬푸드 아카데미 등 다양한 먹거리 교육을 운영해왔다”며 “기존 교육에서 더 나가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가 먹거리를 매개로 지역주민을 돌보고 협력하는 공동체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phs2016@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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