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거주 인연…각종 매체서 홍보활동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로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를 위촉했다. 밴쯔는 유튜브에서 ‘먹방’(먹는 방송)으로 2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게 된 파워 유튜버다. 구에 오랫동안 거주했던 인연과 인터넷에서 구독자들과 직접 소통 하는 1인 미디어로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효문화뿌리축제 홍보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밴쯔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종편 방송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법’에 고정 출연 중이어서 방송과 유튜브 생방송 중 틈틈이 효문화뿌리축제 홍보에 나서게 된다. 또 축제에 참여해 팬사인회와 유튜브 생방송도 계획에 있어 효문화뿌리축제에 젊은층을 유입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 씨는 “내 고향 대전을 대표하는 효문화뿌리축제를 홍보하게 돼 기쁘다. 축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phs2016@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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