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과 컨소시엄 846세대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모한 세종 4-2생활권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P1블록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금성백조주택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LH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며 공공주택 건설과 분양을 함께한다. 금성백조(40%)는 한신공영(60%)과 컨소시엄을 이뤘고 P1블록(대지면적 5만 8025㎡)에 공동주택 846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금성백조 등은 내달 중 사업협약을 체결한 뒤 이르면 연말에 착공해 내년 상반기에 분양에 나선다.

P2블록은 금호산업과 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P3블록은 코오롱건설과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P4블록은 GS건설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각각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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