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는 교통사고 피해자 중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생애주기형 맞춤형 지원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지원 중인 가정의 신규 구성원(출생, 입양 등)으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출생 유아에 30만 원 상당의 출상용품을 지원해 출산에 대한 축하와 안정적인 육아를 돕는다. 고상철 대전충남본부장은 “출산용품 지원을 통해 건강한 가정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고 사람중심의 사회적 가치가 실현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phs2016@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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