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매직, 고마워요" 베트남 축구 새역사 현지언론 대서특필

베트남언론 VN익스프레스 캡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축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격파한 것을 두고 베트남이 열광하고 있다.

현지언론은 "박항서 감독의 전술 덕분에 베트남이 일본을 꺾고 조별리그 1위에 올랐다"며 축구 새역사를 쓰고 있는 것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는 박항서 감독에 대한 기사를 메인화면에 다뤘다. 

베트남이 U-23 경기나 A매치에서 일본을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 축구 페이스북 팬 페이지 등 SNS에도 박 감독과 대표팀을 응원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박항서 아저씨, 베트남 U-23을 아시아 각국 대표팀과 충분히 대결할 수 있을 만큼 이끌어줘서 고마워요"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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