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단기 운전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규모의 추석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 원이다.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대출한 일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1년 이내고 대출금액의 50% 이내를 대전충남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저리 지원하게 된다.

정재인 기자 jji@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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