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딛고 일어난 손연재, 아시안게임 해설위원 데뷔 "소중한 경험"

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가 KBS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에서 해설위원으로 첫 데뷔했다.

손연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경험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팅❤️ #KBS#자카르타아시안게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해설위원으로써 복장을 갖추고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손연재는 "20년 가까이 정든 매트를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또한 다시 돌아오기까지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했다. 리듬체조 선수로서 큰 사랑과 관심을 받은만큼 팬들과 다시 만나는 연결고리도 리듬체조이길 희망했다"고 말했다.

"초보 해설자이기에 부족한 부분이 더 많을 것이다.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마이크를 잡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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