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차론은 돼지껍데기 튀김... '여사친들 호응'

사진 출처 = SBS 미운우리새끼

 

치차론이 실시간 검색어에 떠오르면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치차론은 스페인어로 '돼지 비계'를 의미하는데, 본래 돼지 껍데기를 튀긴 음식으로 코스 요리에서 입맛을 돋우는 전채요리였다. 

세월이 흘러 다양하게 활용되어 삼겹살 또는 갈비 등의 돼지 부위를 튀긴 음식도 치차론이라고 부르게 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채리나 집을 방문한 이상민이 멕시코 대표 과자인 ‘치차론’을 만들어 여사친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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