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승복 세종시부교육감을 비롯한 세종교육청 관계자들이 세종교육원과 새빛초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교육청 제공

이승복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은 내년 3월 개원(개교)하는 복합형 직속기관인 세종교육원과 새빛초 공사현장을 찾아 시설공사 추진현황과 여름철 재해 대비 시설안전 점검상황을 청취했다.

이 부교육감의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 대한 현장 조치상황을 확인하고 북상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해 목표 기간 내 안전한 시설물 완성을 독려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 부교육감은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솔릭에 대비해 반복적인 사전점검과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공사 현장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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