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복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은 내년 3월 개원(개교)하는 복합형 직속기관인 세종교육원과 새빛초 공사현장을 찾아 시설공사 추진현황과 여름철 재해 대비 시설안전 점검상황을 청취했다.
이 부교육감의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 대한 현장 조치상황을 확인하고 북상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해 목표 기간 내 안전한 시설물 완성을 독려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 부교육감은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솔릭에 대비해 반복적인 사전점검과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공사 현장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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