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에서 ㈔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식품명인(名人)관을 운영한다.

명인관에서는 전통주 위주의 명인 제품을 전시하고 명인의 전통주 제조 공개 시연과 함께 관람객이 참여해 전통주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와인페어에서 만날 수 있는 명인은 31일 남상란 명인(왕주 담그기), 9월 1일 이성우 명인(계룡 백일주 담그기), 2일 임영순 명인(구기주 담그기)이다.

체험은 매일 6∼9회, 회당 50명까지 선착순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최 사장은 “시음·시식을 통한 명인제품의 우수성을 와인페어를 찾은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phs2016@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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