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이 빠른 고령화로 우리나라가 17년 만에 고령사회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월요일, 사람들은 어떤 뉴스를 보고 있을까. 27일 오후 5시 기준 네이버(Naver)의 많이 본 뉴스에는 특검 "김경수, 드루킹과 공모해 지난해 대선 겨냥 댓글조작"(정치), 종로·동대문·동작·중구 '투기지역'…광명·하남 '투기과열지구'(경제), 폭우로 물에 잠긴 광주(사회), 이번 주 게릴라 호우 비상...내일까지 최고 200mm(생활/문화) 등이 올랐다.

댓글 많은 뉴스로는 특검 "김경수, 드루킹과 공모해 지난해 대선 겨냥 댓글조작"(정치), 한국 '고령사회' 첫 진입…생산인구도 사상 첫 감소(경제), 태극기 집회엔 돈받고 동원된 노인뿐?… 대졸·중산층이 절반 넘어(사회), 전국 곳곳 국지성 호우…중부 ‘최고 200mm’ 이상(생활/문화) 등이다.

SNS 공유 많은 뉴스는 <폭우로 물에 잠긴 광주>, <종로·동대문·동작·중구 '투기지역'…광명·하남 '투기과열지구'>, <한국인, 필리핀 세부서 8발 총격 사망…경찰, 범인검거 총력>, <특검 "김경수, 드루킹과 공모해 지난해 대선 겨냥 댓글조작">, <국내가구 2천만 첫 돌파…"나혼자 산다" 비중 29%로 최대> 등이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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