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iz 긴급출격 ... "올해만 벌써 5번째?"

kadiz 긴급출격 ... "올해만 벌써 5번째?"/사진 출처 = 연합뉴스

 

kadiz 긴급출격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7시 37분즘 이어도 서남방 KADIZ에 중국 군용기 1대가 진입해 공군의 F-15K 전투기 등 10여 대를 투입해 전술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합참은 “중국 군용기는 포항 동북 약 40마일(74㎞)에서 북쪽으로 돌려 강릉 동방 52마일(92㎞)까지 이동한 뒤 9시38분쯤 진입한 경로를 따라 11시50분쯤 KADIZ를 최종 이탈했다”고 덧붙였다. 방공식별구역은 주권이 인정되는 영공은 아니지만 관례적으로 구역에 진입하려는 외국 항공기는 관할 군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는다.

중국 군용기의 KADIZ 진입은 지난 1월, 2월, 4월, 7월에 이어 올해 들어 5번째다. 
  
국방부는 지난달 주한 중국 국방무관을 불러 군용기의 KADIZ 진입을 엄중히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요청했으나, 중국 정찰 비행은 계속되고 있다. 
  
중국은 정상적인 비행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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