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여름 막바지에 이르고 휴가 시즌도 마무리 되며 리조트 회원권 시세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올 여름은 이상기후로 여겨질 만큼 무더위 속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휴가 시즌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리조트 회원권 거래는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을 맞이해 리조트 회원권 시장은 비수기 시즌으로 접어들며 시세 변화가 발생되고 있지만 한화리조트의 경우 시세가 견고히 상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10월 오픈을 앞두고 경남과 부산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거제 벨버디어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원권거래소는 개인 고객들 거래를 중개하는 기업이다.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국내 전 리조트를 비교 견적할 수 있기에 거래소를 찾고 있다.

현재 회원권거래소를 통한 한화리조트 회원권은 상당 부분 저가 매물이 소진이 됐고 그나마 잔여 매물도 현재 매각을 보류하고 있어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비성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점점 소진되는 상황으로 변하고 있다.

회원권 전문 기업 제이비레저 김남영 대표는 “리조트 회원권의 시세 사이클이 휴가철 및 연말을 중심으로 형성이 되는데 거제 벨버디어 오픈을 앞두고 한화리조트 회원권은 예외적으로 오름 시세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회원권거래소를 통한 거래는 구입 비용의 절감, 다양한 리조트를 비교견적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구입한 회원권은 감가가 되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지 바로 현금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법인사의 임직원 복리를 고려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제이비레저 측 설명이다. 2019년 복리 예산 편성이 시작되고 있어 회원권 구입을 고려하는 법인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할 수 있는 상황으로 회원권 구입을 계획 중이라면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

제이비레저의 주거래 리조트는 대명, 한화, 용평, 롯데리조트로 전 직원이 다년간의 회원권 분양 및 거래 경력자들로 구성돼 안전하고 신속한 거래가 가능하다. 회원권 거래 관련 문의 사항이 있거나 컨설팅을 원한다면 언제든 거래 시세 확인과 견적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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