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메신저 월 사용자 무려 22억 명에 달해

페이스북 메신저 월 사용자 무려 22억 명에 달해/사진 출처 = 연합뉴스

 

페이스북 메신저가 전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매체로 드러났다.

최근 미국 시장 정보 조사업체인 비주얼 캐피털리스트(Visual Capitalist)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소셜 미디어는 페이스북으로 조사됐다. 2018년 8월 현재 월 실 사용자(Monthly Active Users)의 수가 무려 22억 명에 달한다. 세계 인구 3명 가운데 한 사람이 페이스북을 사용한다는 얘기다.

최근 성장세가 둔화되기는 했지만 페이스 북은 말 그대로 세계 최대의 소셜 미디어로 성장했다. 자체 성장 동력이 한계에 이르자 인스타그램과 왓츠앱과 같은 기업을 인수하면서 지속적으로 수익원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의 성장은 페이스북 수익의 1/3을 차지할 정도다.

또 페이스북은 동영상 플랫폼 '워치'를 미국 시장에 내놓은 지 1년 만에 전 세계로 확대 출시한다고 30일 밝히는 등 규모는 계속 확장 중이다.

유튜브를 겨냥해 페이스북이 지난해 선보인 워치는 미국에서 월간사용자(MAU)가 50만명에 달한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