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스포츠스타의 병역면제 ... 여론은 냉담

사진 출처 = 연합뉴스/오지환

 

"병역 기피한 것은 팩트 아닙니까?"

야구선수 오지환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의 기쁨을 누리기 전에 여론의 지탄을 받고 있다.  

오지환(LG 트윈스)과 외야수 박해민(삼성 라이온즈)의 발탁은 아시안게임 야구는 선수선발 과정부터 논란을 일으켰다.

이 모든 부담을 안고 선동열 감독은 오지환을 기용해 미필자 배려' 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활용도 역시 미비했고 이에 대한 논란을 가중시키기 충분했다.

이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며 금의환향해야하는 오지환의 표정을 어둡기만 했다.

네티즌 A 씨는 오지환을 옹호하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다 같은 한통속인데, 저렇게 얘기하는건 당연한거 아니냐? 그럼 걔가 잘한거냐?"라며 일침을 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 B씨는 "내가 선동렬이라면 의도적 병역회피. 절대 안 뽑는다!!!!!"로 선 감독의 결정에 대해 비판했다.

한편 오지환과 박해민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 병역을 면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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