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자동차 안전관리 홍보 포스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고상철)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7일까지 대전·충남지역 고속도로에서 화물자동차 안전관리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공단 등은 전단지와 카드뉴스 배포를 통해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 실태를 알리는 한편 고속도로 VMS를 활용, 화물차 집중 단속 기간 홍보도 병행했다.

고 본부장은 “화물자동차 안전관리 홍보를 통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하반기 고속도로 위험요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내달 19일까지 대전·충남지역 고속도로 전 구간에서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신성룡 기자 drago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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