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8시 30분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프리미어리그 EPL 5라운드 리버풀과 토트넘의 단체경기 행사가 예정돼 있다. 사진은 리버풀 반다이크와 모하메드 살라.사진 제공 = 리버풀 홈페이지 캡처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한국 축구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사진 제공 = 리버풀 

리버풀 토트넘 EPL 빅매치 15일 롯데월드타워서 본다 ... 'LFC World 행사 단체관람 이벤트' ... '루간지' 루이스 가르시아 방한 [주말 프리미어리그 일정 및 순위]

#. 리버풀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EPL 5R 빅매치 롯데월드타워서 단체 관람

이번주 주말인 15일 토요일 서울 한복판에서 프리미어리그 EPL '빅클럽' 리버풀과 토트넘의 리그 5라운드 경기를 단체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화제다.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은 한국 축구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리버풀은 스탠다드차타드와 함께하는‘LFC World(Liverpool FC World)’행사를 열고 매일 오후 12시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이벤트를 가진다.

이번 'LFC World' 행사에는 리버풀 레전드 사미 히피아, '루간지' 루이스 가르시아, 제이슨 맥아티아도 함께한다. 리버풀 레전드 수비수 사미 히피아와 리버풀 '중원의 핵' 루이스 가르시아는 현역시절인 터키에서 열린 2004-200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C밀란과의 결승전에서‘이스탄불의 기적’을 이끌며 리버풀 팬들의 영웅으로 자리매김했다.

제이슨 맥아티어도 1990년대 리버풀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인상적인 플레이로 '콥'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또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아일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히피아, 가르시아, 맥아티어는 16일 한국 팬들을 위한 사인회도 갖는다.

15일에는 오후 8시 30분 롯데월드타워에서 프리미어리그 EPL 5라운드 리버풀과 토트넘의 단체경기 행사도 예정돼 있다. 모하메드 살라, 로베르토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 손흥민,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 리버풀 토트넘 에이스들이 총출동할 전망인 이번 빅매치를 한국에서 그것도 리버풀 레전드 히피아 가르시아 등과 단체 관람할 수 있게된 거다. 리버풀팬들을 위한 행사지만 손흥민 출전 여부에 따라 이번 리버풀 토트넘 단체 관람 행사에 토트넘 팬들을 비롯해 많은 축구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현재 4연승 질주 속 승점 12점으로 단독 1위를 기록중이고, 토트넘은 3승 1패 승점 9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순위 5위에 랭크됐다.

◆프리미어리그 EPL 5라운드 일정

15일 토요일

20:30    토트넘 vs 리버풀
23:00    본머스 vs 레스터
           첼시   vs 카디프
           허더즈필드 vs 크리스탈팰리스
           맨시티 vs 풀럼
           아스날 vs 뉴캐슬

16일 일요일

오전 01:30 맨유 vs 왓포드
       21:30 울버햄튼 vs 번리
     
17일 월요일 

00:00 에버튼 vs 웨스트햄

18일 화요일

오전 04:00 사우샘프턴 vs 브라이튼

◆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현재 순위

1위 리버풀 FC
2위 첼시 FC
3위 왓포드 FC
4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FC
5위 토트넘 핫스퍼 FC
6위 AFC 본머스
7위 에버튼 FC
8위 레스터시티 FC
9위 아스날 FC
10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FC
11위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12위 사우샘프턴 FC
13위 풀럼 FC
14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15위 크리스탈 팰리스 FC
16위 카디프 시티 FC
17위 허더즈필드 타운 FC
18위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19위 번리 FC
20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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