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제왕' 설포라판 풍부 브로콜리&양배추 혈청주스 효능은

11일 방송된 MBN '엄지의제왕'에서는 심근경색의 예방과 혈관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동주 심장내과 전문의는 "혈관벽 두께를 관리하려면 SOD 효소(유해산소 제거 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탁해진 피를 맑게 하고 혈관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양배추, 브로콜리를 활용한 혈청주스가 소개됐다.

양배추와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E,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 생성을 막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브로콜리 속 설포라판은 염증을 줄이고 혈액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의 설포라판과 양배추의 셀레늄은 같이 먹으면 항산화효과가 높아진다. 특히, 브로콜리는 쪘을때, 양배추는 생으로 먹을때 흡수율이 높아진다.

만드는법은 손질한 브로콜리 1/6송이와 양배추 2장에 요구르트 2병을 넣고 갈아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