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아산 둔포면으로 확장 이전

국내 사료업계 대표 기업인 ㈜우성사료(회장 정보연) 는 지난 11일 아산 둔포면에서 아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우성사료는 1968년 대전 효동에서 삼성사료 공업사란 이름으로 사료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았다.

창사 50주년을 맞아 천안에서 아산 둔포면으로 확장이전하게 된 ㈜우성사료 아산공장은 둔포면 신양리 소재 약 3만 ㎡의 부지에 연면적 1만 8600㎡로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조성됐다.

㈜우성사료 아산공장은 월 4만 톤 사료 생산이 가능한 ICT 기반의 설비와 IT기술을 접목한 최신 배합사료 스마트 공장으로 설비의 고급화, 선진화로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사료를 공급하게 된다.

정보연 회장은 “우성사료는 50년 역사에 걸맞게 대한민국 축산 기술을 바탕으로 아시아지역 축수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 아산의 스마트 공장으로 안전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새로운 우성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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