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연기획·예술단체인 큐리어스 뮤직이 오는 10월 13일 곡교천 캠핑장에서 2018년 제1회 아악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우수대중음악공연지원 사업에 선정된 큐리어스가 준비한 이번 페스티벌은 한자로 아산의 어금니‘아(牙)’와 풍류‘악(樂)’을 조합해 아산의 즐거운 음악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타이틀의 어감에서 느껴지듯 아산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음악으로 하나 되어 즐거워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관계자는 “오는 10월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아산, 천안시민과 관광객들이 노랗게 물들어가는 은행나무길의 정취를 즐기며 가을을 만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