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10일 시장실에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아산시청 직장운동부 선수단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수영 개인전 배영 100m, 혼계영 400m에서 근소한 차이로 동메달 2개를 딴 이주호 선수, 아쉽게 메달 획득을 실패했지만 선전한 수영 임다솔 선수, 하키팀의 조혜진 선수, 국가대표 여자하키팀 코치로 선임돼 경기를 이끈 홍경섭 코치가 참석했다.

오 시장은 “아시안게임 기간중 국위선양과 아산시의 명예를 드높인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 목표를 두고 더 많은 훌륭한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직장운동부의 활동에 최대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