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가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시설 현장지도점검에서 안전관리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LMO는 유전자재조합기술과 세포융합기술 등의 현대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해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생물체로 연구센터는 생물안전교육, 연구장비 활용교육 등 LMO 관련 연구를 지원하는 곳이다.

센터는 안전관리 2등급 일반연구시설로 충남대병원의 지원에 따른 연구진 안전의식 제고가 안전한 실험 환경을 제공한다고 평가받아 LMO연구시설 안전관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