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대전추모공원을 연장 운영하고, 화장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추모공원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지만 연휴기간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4시간을 연장 운영한다. 또 이용객 편의를 위해 이 기간 화장시설인 정수원을 정상 운영하고 추모공원 인근 부지에 임시 주차장 190면과 야외 제전소 35곳도 마련한다.

공단 관계자는 “올 추석에도 교통 혼잡으로 인한 극심한 차량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추석 연휴를 피한 분산 성묘와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phs2016@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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