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추석(24일)을 앞두고 21일까지 도내 3개 도립공원 탐방로를 점검·보수한다. 대둔산, 칠갑산, 덕산도립공원 내 탐방로 31개 노선 79㎞가 대상이다. 데크와 계단, 진입로, 이정표, 철교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에서 위험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탐방로 주변에서 풀베기 작업도 벌인다. 도 관계자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연환경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시설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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