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청본부가 지난 13일 논산 내동에 위치한 이마트24 논산건양대점을 좋은 이웃가게로 지정하였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신범수)는 지난 13일 논산 내동에 위치한 이마트24 논산건양대점(대표 박승현)을 좋은 이웃가게로 지정하였다.

‘좋은 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좋은 이웃 가게에 참여할 수 있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은 “매장을 찾는 학생들에게도 이번 나눔이 귀감이 되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어 감사를 표 한다”라고 말했다.

박승현 이마트24 논산건양대점 대표는 ‘오늘 하루가 나의 일상이 된다’는 이마트의 철학처럼, 내 소중한 나눔이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사람이다. 베풀 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 생각하며,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싶어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좋은 이웃가게’나눔 캠페인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충청지역 내 병원, 가게, 약국, 학원 등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와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