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가 시민경찰?순천향대학병원 함께 ‘우리 동네 지킴이’ 활동을 하고있다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는 13일 오후 7시경 봉명동 일대에서 시민경찰, 순천향대학 천안병원과 공동으로 순찰했다.

지난 5,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우리 동네 지킴이’ 활동에는 무더위가 한풀 꺾인 날씨에 2018년 시민경찰학교 6기 교육생 13명과 시민경찰위원회, 일반시민 23명 및 이번 순찰활동의 주 무대가 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직원, 간호사 등 20명 등 총 88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우리 동네 지킴이’ 순찰은 특히 일반 시민과 경찰이 함께 가시적인 순찰활동으로 추석 전 취약지역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거주 지역 주민에게 순찰 희망지와 시간을 신청 받아 예방활동을 펼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홍보를 병행하였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접촉을 통해 범죄 불안요소를 직접 청취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이러한 활동에 일반 시민들의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