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 신입생 원서접수 최종마감 결과 2252명(정원 내) 모집에 1만 600명이 지원해 평균 4.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5.29대1보다 0.58% 소폭 하락한 수치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의 사회복지학과로 13명 모집에 190명이 지원, 14.62대1을 기록했고 이어 학생부종합 한남인재전형의 간호학과가 14.09대1,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의 건축학과(5년제) 13.60대1 등이었다. 경쟁률 상위 전형은 실기위주 체육특기자전형 8.55대1, 실기위주 일반전형 8.08대1 등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