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16일 군산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K-water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충주 국원고 조정팀은 금메달 3개(1.경량급 더블스컬 3학년 정지현, 3학년 김도창/ 2. 쿼드러플스컬 2학년 김종민, 3학년 정지현, 3학년 김도창, 3학년 임종성/ 3. 싱글스컬 3학년 김종민), 은메달 1개(무타페어 1학년 어정수, 3학년 임종성), 동메달 1개 (더블스컬: 3학년 어정수, 노무영)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3~15일) 군산에서 개최된다. 이에 류무춘 지도교사와 임현민 코치의 지도아래 수많은 땀방울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국원고 조정팀이 제15회 K-water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류무춘 지도 교사는 “오는 10월 군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체육대회까지 한 달이 남지 않았는데 우리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고 조성남 교장선생님께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지도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최윤호 기자 cyho084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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