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물원 퓨마 사살 소식에 "퓨마야 부디 하늘에서 맘껏 뛰길"

대전동물원 퓨마 사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분노가 이어졌다.

오늘 18일 대전 동물원을 탈출한 퓨마가 탈출 4시간30여분만에 사살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평생 갇혀살다가....총맞아 생을 마감해......불쌍하다 동물원은 정말 동물 학대원수준 관리 못할거면 왜키워? 결국 죽이잖아..... 키울거면 안갑갑하게 잘 키울것이지...... 동물원 없어져야돼...... 또 다른 어떤 동물이 죽을거같아.....이건 확실해......", "하...사살", "부디 하늘에서 맘껏 뛰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잇따른 맹수 탈출 소식에 대전동물원의 대처가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