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아산 명품 학부모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4일 ‘책갈피로 꽂아 둔 배려의 꽃송이’란 주제로 문을 연 아산 명품 학부모대학은 총 6회 동안 열려 미래사회를 살아갈 자녀들에게 교육멘토가 되기 위한 부모역할과 관련한 주제 강연을 펼쳐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 80% 이상을 이수한 학부모 112명에 대해 이수증을 수여했다.

이심훈 교육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살아 갈 자녀들에게 부모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교육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니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명품학부모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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