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계룡軍문화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

계룡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세부 추진상황 총괄 보고, 축제 세부 행사 프로그램 실시 계획 및 부서별 축제 최종 지원계획 보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금암동 행사장의 좌우 스탠드에는 객석을 미설치, 공연 시야를 확보하고 임시 주차장 확대, 입점 음식점 입점료 면제 및 가격 통일 등 많은 사항을 개선했다.

또, 계룡의 軍문화 정체성 강화와 軍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군악 마칭 및 의장대 시범, 특별기획공연 영웅들의 노래, 계룡사랑 콘서트,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병영체험, 진짜 사나이 놀이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최홍묵 시장은 “축제기간 동안 계룡을 찾는 손님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안내 표지판 및 숙박시설, 화장실 등 관람객 편의시설 제공에 노력하고 특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 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계룡대 및 시 일원에서 지상군폐스티벌과 동시에 개최되며, 군악·의장공연, 블랙이글 에어쇼, 개막 축하공연, 거리퍼레이드, 시민예술공연, 프린지 페스티벌 등 37개 종목의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진다.

계룡=장태갑 기자 jtg012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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