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20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상인회 및 소비자단체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명절준비 부담 완화를 위한 물가안정 홍보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로 고객과 상인의 상생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황명선 시장은 시장을 돌며 상인과 고객들에게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장을 보는 등 서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명절기간 동안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전기제품 및 가스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 화재예방에 노력해줄 것을 상인회 및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논산=장태갑 기자 jtg012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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