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29일 대전복합터미널, 세종 제천뜰공원

대전문화재단은 추석연휴 기간인 26일과 29일, 귀성길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대전복합터미널과 세종 종촌동 제천뜰공원에서‘청춘마이크’사업을 진행한다.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복합터미널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스모킹구스’의 펑크락 무대를 시작으로 ‘로페스타 집시밴드’ 집시콘서트, ‘전통타악그룹 굿’의 사물판굿, ‘버블아티스트 MC선호의 버블아트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9일 낮 12시 대전 복합터미널에서는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퓨전국악공연과 ‘Eidos’의 퓨전국악밴드의 무대, ‘마주프로젝트’의 동화책 콘서트가 펼쳐진다. 같은 날인 29일 오후 7시 30분 세종 종촌동 제천뜰공원에서는 ‘김종환’의 큐브저글링 공연을 시작으로 ‘리얼스트릿’ 의 댄스 레파토리 퍼포먼스, ‘마지노선’의 몸으로 말하는 아티스트 춤 공연, ‘국악앙상블 TaM(耽)’의 퓨전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청춘마이크’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일정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또는 문화재단(042-480-1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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