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의회’가 열려 담당자들이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21일 추석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다잡기 위해 학교 시설공사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시교육청 시설과의 주관으로 운영된 협의회에서는 청렴도 향상 추진과제를 항목별로 재점검했으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시기에 시설공사를 추진하면서 서로 간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게 실시, 청렴한 학교시설공사 환경을 이행하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박진규 시설과장은 “시교육청에서는 올해 학교 시설공사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공사업체도 원칙에 맞게 투명하고 안전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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