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고 뉴스보도 화면 [연합뉴스TV 보도화면 캡처]

 

  추석 당일 가족 없이 혼자 지내던 80대 노인이 화재로 쓸쓸한 죽음을 맞았다.
  24일 밤 8시께 경북 경산시의 한 빌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80대 할머니가 숨졌다.

  빌라 2층에서 시작된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혼자 살던 80대 할머니가 숨진 채로 발견 됐다.
  빌라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4800만 원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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