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xs 맥스 256GB 기준 가격 1249달러 판매...200만 원 달해

 

애플의 '아이폰Xs 맥스' 256GB(기가바이트)의 부품 단가가 443달러(49만4600원)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리버스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인사이츠는 '아이폰Xs 맥스' 256GB를 분해하고 분석한 결과, 조립 및 부품 단가가 443달러라고 전했다.

테크인사이츠는 아이폰 Xs 맥스에서 단일 부품으로 제일 비싼 것은 OLED 디스플레이라고 밝혔다. 이 부품의 단가는 80.50달러로, 작년 아이폰 X의 디스플레이 부품 가격인 77.27달러에 비해 소폭 인상됐다.

디스플레이에 이어 올해 새롭게 탑재한 A12 프로세서가 72달러로 두 번째로 비쌌다.

반면 지난해 아이폰X 최저가 모델은 999달러였다. 반면 64GB 아이폰X는 1천99달러에 판매했다.

한편 애플은 올해 아이폰 Xs·Xs 맥스와 아이폰 Xr를 발표했고, Xr의 판매 시작 가격은 749달러, Xs는 999달러, Xs 맥스는 1099달러다.

테크인사이츠가 분석한 256GB 아이폰 Xs 맥스는 124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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