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출연정지 해제 논란 ... MBC 추석영화 '군함도' 내보내

이경영. 연합뉴스

 

이경영의 MBC 출연정지가 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마이데일리 등 보도에 따르면, MBC가 지난 2014년 이후 이경영의 출연정지를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MBC는 추석특선 영화로 '군함도'를 내보냈다. 영화 '군함도'에서 이경영은 윤학철 역을 맡았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이경영의 지상파 출연에 대해 부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이경영은 지난 2013년 추석영화 '베를린'이 방영되면서 한시적으로 MBC 출연정지가 해제된 바 있다.

이경영은 지난 2001년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지상파 방송 등 출연이 정지됐었다. 

또 이경영은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 캐스팅돼 내년 상반기 지상파 드라마에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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