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호날두, 아스날 램지, 레알마드리드 가레스 베일. 사진 = 연합뉴스

[해외축구 가십 이적] 지단 "맨유 안가", 레알마드리드 베일 또 부상, "바르셀로나 메시 유벤투스 호날두 왜 안왔나" 뿔난 FIFA 회장... 리버풀, 아스날 램지 영입전 우위... EPL 라리가 세리에A 소식

#. 지단 원하는 맨유 ... 지단 "일단 맨유 안가"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일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부임설을 일축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일 "최근 지네딘 지단 감독이 무리뉴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맨유에 부임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경질설이 나오며 위기론이 대두된 무리뉴 감독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 가레스 베일 또 부상... 이번엔 다리 근육 

레알마드리드 가레스 베일이 또 부상 악재에 발목이 잡혔다. 가레스 베일은 지난달 30일 '마드리드더비' 레알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다리근육 부상으로 교체아웃 됐다. 레알 이적후 20번째 부상이다. 

#. 호날두 메시 FIFA 시상식 불참에 FIFA 회장 뿔났다

FIFA '더 베스트 어워드' 시상식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불참한 것에 대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따라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적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호날두 메시 불참 속 수상자는 모드리치가 됐다.

#. 알리송 골키퍼 "쿠티뉴가 리버풀 이적 권유"

리버풀 첼시전에서 선방쇼를 펼친 리버풀의 알리송 골키퍼가 자신의 리버풀 이적 관련 스토리를 전했다. 알리송에 따르면 "지난 1월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브라질 대표팀 동료 필리페 쿠티뉴가 리버풀행을 결정짓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리버풀, 아스날 미드필더 아론 램지 주시 ... 맨유 첼시 유벤투스도 관심

아론 램지와 아스날의 재계약이 지지부진하다. 이에따라 리버풀은 아론 램지 이적과 관련 추가적인 움직임을 가져갈 예정이며 램지는 클롭 체제에서 뛴다는 기회에 흥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램지의 계약은 올 시즌이 끝나면 만료된다. 맨유 첼시 유벤투스를 비롯한 여러 빅클럽에서 램지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리버풀이 아론 램지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영국 매체 '미러'의 보도도 나와 램지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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