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사 바이어 및 MD와 국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국내 패션산업의 활성화시키고 봉제패션 기업과 유통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G밸리 네트워킹데이가 서울시 주최, (재)서울디자인재단 주관으로 오는 10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G밸리패션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제 3회 G밸리 네트워킹데이는 유통사 바이어 및 MD와 패션잡화 브랜드 제로아이, 여성복 브랜드 미소나비, 애견의류 브랜드 앨비스 독, 스마트웨어러블 스킨루프, 이명수 디자인랩, 헤이통 등 총 14개 입주 브랜드가 참가한다.

(재)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G밸리 네트워킹데이 3회차가 진행되기 전, 유통사와 국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서로 사전 정보교류를 할 수 있도록 참가사 및 유통사 바이어에 대한 안내자료를 사전에 배포할 예정이다.

행사를 진행하는 G밸리패션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통해 아직 소비자들에게 알려지지 못한 국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와 유통사가 만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내 패션산업 육성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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