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수묵담채화전 ‘자연의 향을 담다’ 포스터. 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오는 14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수묵담채화전 ‘자연의 향을 담다’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임지숙 한밭대학교 교수(시각디자인학과)의 수묵담채화 작품전으로, 빛에 드러난 자연을 포근하면서도 그리움과 기다림으로 승화시킨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강원 화폐박물관 차장은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그리움의 계절 가을을 맞아 수묵화의 푸근하면서도 아련한 자연의 향에 흠뻑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인 기자 jji@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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