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만 테크노파크 원장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1일 중소벤쳐기업부장관의 최종 승인을 받아 8일 오전 9시 30분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신임 원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최 원장은 정보통신부 국장,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IT미디어연구소 대표 등을 역임한 정보통신산업 분야 전문가다. 최 원장은 대전을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산업 혁신모델을 창출하는 혁신경영, 협력·소통·포용을 통한 인화경영과 지역기업·정부의 가치를 극대화 하는 가치경영에 역점을 두고 대전TP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정보통신분야의 전문가를 선발한 만큼 대전TP가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원장의 임기는 2020년 10월까지로 2년 연임이 가능하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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