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전,울산 대암댐 방류 ... 태풍 피해 속출
태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한국전력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부산 전역에 걸쳐 45곳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오전 9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모두 2만179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울산시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암댐을 방류하기도 했다.
시 재난본부는 이와 함께 강수량이 많아 전날 회야댐에 이어 이날 오전 4시 20분부터 월류가 시작된 울주군 대암댐에서도 물을 방류하고 있다.
신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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