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울고 류현진 웃고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MLB NLDS 점검... 콜로라도 탈락, LA 다저스 VS 애틀란타 NLDS 4차전 선발투수는 리치힐 VS 케빈 가우스먼 [해외야구 일정]
  • 노승환
  • 승인 2018.10.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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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MLB NLDS에서 활약하고 있는 LA다저스 류현진, 콜로라도 오승환. 사진 =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MLB NLDS에서 활약하고 있는 LA다저스 류현진, 콜로라도 오승환. 사진 = 연합뉴스

오승환 울고 류현진 웃고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MLB NLDS 점검 ... 콜로라도 탈락, LA 다저스 VS 애틀란타 NLDS 4차전 선발투수는 리치힐 VS 케빈 가우스먼 [해외야구 일정]

코리안 메이저리거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과 LA 다저스 류현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일단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첫 포스트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오승환의 콜로라도 로키스는 8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3차전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0-6으로 패했다.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 사진 = 연합뉴스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 사진 = 연합뉴스

#. 오승환 콜로라도 가을야구 마감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은 0-4로 뒤진 8회초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승환은 16구를 던지며 무실점 호투했지만 팀이 패하며 메이저리그 첫 포스트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콜로라도가 9년 만에 오른 메이저리그 디비전시리즈 MLB NLDS를 3경기로 마감하면서 오승환의 메이저리그 첫 포스트시즌도 일찍 끝났다. 오승환은 포스트시즌에서 3경기에 등판, 3이닝을 던져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팀 성적에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오승환은 2018년을 잘 마무리했다. 오승환은 올해 정규시즌에 73경기에 나서 6승 3패 3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2.63을 올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디비전시리즈 등 포스트시즌 성적은 3경기 3이닝 2피안타 2실점 평균자책점 6.00이다.

한편 콜로라도에 3연승을 거둔 밀워키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승제)에 진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승자와 오는 13일부터 월드시리즈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된다.

LA다저스 류현진. 사진 = 연합뉴스
LA다저스 류현진. 사진 = 연합뉴스

#. 류현진 앞세운 LA 다저스, 30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 가자!

한편 LA 다저스 류현진은 지난 4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출격해 7이닝 8K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가을야구 5년만의 승리를 거뒀다. LA 다저스도 이날 6-0 완승을 거뒀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출전한 류현진은 올해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104개(종전 93개)의 공을 던지면서 사사구는 하나도 주지 않았고 삼진은 8개나 빼앗았다. 시속 151㎞까지 찍힌 빠른 볼이 제구가 되고 다양한 구종을 활용한 특유의 영리한 볼 배합이 더해지면서 '빅 게임 피처'다운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로써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데뷔 첫해인 2013년 10월 1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7이닝 무실점) 이후 5년 만이자 두 번째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의 빅리그 가을야구 출전은 이번이 네 번째로, 2014년 10월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NLDS 3차전(6이닝 1실점) 이후 1459일 만이다.

애틀랜타는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첫 상대였다. 류현진은 2013년 NLDS 3차전에서 애틀랜타에 맞서서 3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졌으나 5년 만의 재대결에서 깨끗하게 설욕했다.

LA 다저스는 2차전도 3-0으로 승리했지만 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는 5-6으로 패했다.LA 다저스는 0-5로 뒤지던 경기를 추격해 5-5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발휘했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하며 5-6으로 패했다.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4차전은 9일 오전 5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LA 다저스 선발 투수는 좌투좌타 리치힐(시즌 11승 5패)이고, 애틀란타의 선발투수는 우투좌타 케빈 가우스먼(시즌 5승 3패)이다. 
한편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메이저리그 디비전시리즈 MLB NLDS 4차전 경기는 9일 오전 5시 30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다.
콜로라도 로키스와 밀워키의 4차전 경기는 오전 10시 40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고,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의 경기는 오전 8시 40분 양키 스타디움에서, 휴스턴과 클리블랜드의 경기는 오전 2시 30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다. 

◆다음은 해외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MLB NLDS 9일 일정

02:30 휴스턴 VS 클리블랜드
05:30 LA다저스 VS 애틀란타
08:40 뉴욕 양키스 VS 보스턴
10:40 콜로라도 VS 밀워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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