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슬린아트, 대체 뭐길래? '고급 취미 공예'

포슬린아트, 화제가 되는 이유는?/ 사진출처= ㈜한영글로벌

 포슬린아트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포슬린아트는 도자기 제조 과정의 하나로 19세기 독일에서 시작돼 유럽과 일본 등에서 사랑받아온 고급 취미 공예다.

도자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채색을 하는데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고 기존의 디자인 자료나 개인이 그리고 싶은 다양한 그림들을 생각해 그려 볼 수 있어 처음 시작은 누구나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디자인 도안에 먹지를 댄 채 스케치를 따라 그리고 나면 채색은 계속 보완할 수 있어 단번에 완벽히 그려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다.

포슬린 아트는 꽃 패턴이 크고 화려한 아메리칸 스타일과 아기자기한 장식이 강조된 유럽 스타일로 나뉜다.

특히 같은 디자인 도안을 선택하더라도 각자의 개성이 담긴 특별한 그릇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드시 접시가 아니더라도 주전자, 밥그릇, 머그 등을 활용해 색다른 작품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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