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민감성 피부도 쓰는 팩 김도균 주치의표 '순둥이팩'

채널A '나는몸신이다'

 

지난 9일 채널A '나는몸신이다' 196회에서는 '피부개선 4주 프로젝트 - 속을 다스려라'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한 김도균 한의사가 주치의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 한의사는 "성인여드름, 두피염증 등 피부트러블은 몸속 상열로 인해 피지분비가 왕성해져 생기는 피부질환"이라며 "몸속 열을 내려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도균 한의사는 속열을 다스리는 팩으로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순둥이팩'을 만들어보였다.

팩의 재료인 쑥은 피부소양증(가려움증)에 효과적이며 항염과 진정작용에 도움을 준다. 또 안면홍조, 피부트러블에 효과적이다. 특히 숯을 섞어 팩을 하면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준다. 쌀은 미백효과가 있다.

'순둥이팩'을 만드는 법은 물 200ml에 쌀가루 2, 쑥가루 1, 숯가루 1스푼을 넣고 끓이기 전에 재료들이 뭉치지 않도록 잘 섞는다. 그리고 약불에 5분 정도 저어주며 점도가 생길때까지 끓이면 된다. 보관할 때는 냉장보관하며 5~7일 정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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